얕은 픽션 사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지마, 영웅본생: 본전도 못 찾을 <기황후> 감상기 왜 안 하니만 못한 이야기냐. 다름 아니라 이 이야기를 하려면 라는 “역사 왜곡 드라마”를 봤다는 자백을 해야하기 때문이다. 좋게 봤다 나쁘게 봤다가 아니라 “봤다”는 것 만으로도 공격받기 십상인 이 드라마는, 관련 기사 덧글마다 “아 좀 봐주지 말라니까!!!”하는 짜증으로 반(半)도배 돼 있을 만큼 본 이를 아주 그냥 무지몽매한 매국노 된 기분 들게 하는 논란작이지만, 10% 초반으로 시작했던 시청률이 중반까지 온 지금 30%를 바라보게 되면서 반(反)기황후인들의 분노와 냉소를 더욱 더 키우고 있다. 기황후를 좌시하면 언젠간 이완용 미화하는 드라마도 나올 거임 -> 이런 작품을 선택하다니 하지원 완전 실망 -> 한국인들이 이렇지 안 본다던 사람들 다 어디감? -> 50부작이면서 이제 막 18화까지 나온.. 더보기 이전 1 다음